안녕하세요~ 청년유니온 대학생팀장 이기원입니다^^ 송년의 밤 오퍼레이터로 조명실에 갇혀있던 사람입니다~ㅎㅎ

지난 12월 28일 일요일 2014년 청년유니온 송년의 밤 <기억하다>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만 좋았던거 아니죠…?ㅎㅎ)

이번에 못 오신 분들은 올해 다른 기회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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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광 청년허브로 오시는 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 꾸몄답니다^^

전날부터 사무실 식구들과 기획단이 함께 모여서 다목적홀을 꾸몄어요~ㅎㅎ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날 생각에 힘들기보다는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오글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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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존에서 이쁜 사진들도 찍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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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네데스크를 맡아준 정재영님과 정승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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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행사가 시작 전인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와계시네요~ㅎㅎ




원래 행사를 시작하는 것은 4시였는데, 조금 늦어져서 4시 15분부터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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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사회를 맡아주신 전 사무국장이자 기획단이었던 김형근님이 맡아주셨습니다.




1부에는 오픈테이블을 진행했는데요. 각자가 기억하는 청년유니온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년 전 청년유니온이 처음 창립하셨을때 계셨던 분들부터 이제 막 가입하신 분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서로가 기억하는 청년유니온에 대해서 즐겁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물론 자기소개도 하구요~

그렇게 1부가 끝나고 2부 대망의 시상식을 진행을 했습니다!


바로 <YOUTHUNION AWARDS 청년유니온 어워드 “그때 그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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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유니온 공식디자이너 백우연 노동상담국장이 만드신 이미지…우어…ㅎㅎ




청년유니온 어워즈 “그때 그 사람들”은 지난 5년간 청년유니온을 함께해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호명하는 자리로 만들었어요.

총 9분의 시상자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분들을 지금부터 한분~한분~ 소개시켜드리도록 할게요!

아! 먼저 2부 사회자부터!

2부 사회는 정책국장인 정준영님께서 맡아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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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사회는 정준영




첫 오프닝 공연으로 미생의 OST였던 “내일”을 공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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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디자인과 노래는 백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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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을 진행하는 동안 한쪽에서는 카카오톡으로 참가자들끼리 대화를!ㅎㅎㅎㅎㅎ




이제 진짜로!!ㅋㅋ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소개할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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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박수열님 안창규님 박해성님입니다^^


박수열님은 편의점 실태조사를 할 때, 2호선 라인을 따라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설문조사를 받아주셨어요.

그것을 기억하며 “2호선 외선순환상”을 시상하였습니다! 박수열님은 1기때 회계감사를 맡아주시기도 했어요~ㅎㅎ

부상으로는 2호선 타실때 도움이 되시라고 티머니 교통카드에 무려(?) 5,000원을 충전해 전달해드렸습니다.

안창규님은 청년유니온을 그린 다큐영화 “청춘유예”를 만들어주셔서 “청년예술대상 -다큐부분-“을 수상하셨어요~ㅎㅎ

안창규께는 영상편집하시면서 편하게 따뜻하게 계시라고 수면바지를 부상으로 드렸답니다.

박해성님은 청년유니온의 여러 삽화들과 만화들을 그려주셨기에 “청년예술대상 -만화부분-“을 수상하셨습니다~ㅎㅎ

근데 아쉽게도 송년의밤 딱 2주전에 아기 모모가 태어나면서 참석하시지 못해서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달했어요.

선물로는 아기용품인 딸랑이(!)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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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성조합원님께서 그려주신 삽화예요^^




세분의 시상이 끝나고 나서는, 청춘유예의 주인공(!)인 정유미님이 나오셔서 청춘유예에서 부른 “엄마미안”을 불러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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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을 추석 말고는 빠져본적이 없는데, 청년유니온을 위해서 성당을 뒤로한체 와주셨다고..ㅎㅎ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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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청소년유니온(김종하지부장), 김영님, 대구청년유니온입니다!




청소년유니온은 14년 2월 창립해서,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중심으로 호텔사업과 조합원 가입에 힘써왔습니다.

 현재 조합원이 80명정도 된다는 이야기에 모든 분들의 엄청난 환호와 박수가 기억나는데요. 

그 공을 기억하며 “세포분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상으로는 청소년 조합원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까까를 드렸어요~

(까까 너무좋아…)


김영님은 얼마전 롯데호텔에서 부당해고를 당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복직판결을 받았습니다!ㅎㅎ(짝짝짝)

해당기사: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160600015&code=940702

그리고 엔젤리너스까페에서도 주휴수당을 받은적도 있고요. 지금은 롯데시네마에서 일하고 있는 롯데맨입니다ㅎㅎ

이번에 롯데호텔과 싸우는 것을 기억하며 “롯떼찌떼찌상”을 드렸고 부상으로는 전태일평전을 선물했습니다!

다음은 대구청년유니온이었는데요. 바로 “신대륙개척상”입니다!ㅎㅎ

고담시티라고 불리는 대구에서 여러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하신 것을 기리며 드리는 상이었습니다^^

부상으로는 일하실때 힘내시라고 집행위원의 인원에 맞춰서 핫식스 기프티콘을 드렸어요~

대구청년유니온분들도 거리가 먼 관계로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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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청년유니온의 활동영상!! 정말 많은 활동을 하며 진하게 살았던게 느껴졌습니다^^
(영상링크: youtu.be/R9euVHQHDLw)

경기청년유니온은 지난 5월에 창립을 해서, 한지혜 지부장과 김강호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김정은 정책팀장, 문지원 조직팀장, 최형광 대학생팀장이 집행위원회를 꾸려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광활한 경기지역의 특성상 모두가 모이려면 서울에서 모여야한다는 슬픈 사연이..ㅠㅠ

그래서 이번에 송년회를 서울과 함께 하기로 했던거랍니다~^^

경기청년유니온 창립이후 최저임금 사업, 지방선거 정책제안, 비정규직 희망찾기 축제, 신입조합원 모임,

대학생 오픈세미나, 조합원만남, 월간소식지<담다>, 안산시흥/의정부/화성 우리동네모임…(헥헥)

엄청엄청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활동과 노력을 기억하기 위해(?) 작년 청년유니온 후원의 밤에서 한지혜 위원장님이 불렀던

“후원의 배터리” 앵콜공연을 했습니다~ 문지원 조직팀장과 최형광 대학생팀장도 함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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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의 배터리 공연모습!!ㅎㅎ 진짜 재밌었어요!

(어우 후기 길다…)

아직 수상자 소개가 끝나지 않았습니다….후후

이제 마지막 수상자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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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민양운님, 신윤정님, 김희성님입니다!!

첫번째 상은 2010년 18세의 나이로 청년유니온에 들어와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김병철님에게 드리는 “김병철상”입니다!ㅎ

다만 김병철님은 현재 군생활중이신 관계로(ㅠㅠ) 대전에서(!) 어머니 민양운님이 올라오셔서 대리수상을 하였어요~

부상으로는 군대에서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군인용 겨울용품이 들어있는 군인키트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다음은 신윤정님입니다!ㅎㅎ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년유니온을 만들어온 1등 공신으로

지금은 청년허브에서 기획실장으로 청년유니온과 여러 활동을 함께하고 계십니다.

창립때부터 함께하시고 이제 곧 후원회원이 되시는 지금까지 청년유니온을 애정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조상”과 부상으로 청춘유예DVD를 드렸습니다^^


마지막 수상자는 바로 김희성님입니다!ㅎㅎ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를 들고 청년유니온의 행사를 카메라로 담고 수많은 단체사진을 남긴 장본인입니다!

사진을 찾다보니 김희성님의 사진은 거의 보이지 않더라고요..ㅠㅠ 다 희성님이 찍으신 사진들이라…

그래서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나만없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부상으로는 앞으로 자신의 모습도 남기시라고  셀카봉을 선물로 드리고 다같이 사진도 찍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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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근데 조..조명이…


…..

이렇게 9명의 수상자를 수상하고 나니 허전한게 있죠? 헤헤…

바로 10번째 수상인데요!!!

두구두구

….

……

바로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이 바로 10번째 수상자입니다! 헤헤…(부끄러워..)

청년유니온이 지금 이 순간있기까지는 청년유니온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몇의 집행부가 만들어온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말이죠.

송년의 밤을 준비하다보니 그런 마음이 더더 강하게 들더라구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3부를 시작하면서는 우리의 2014년 청년유니온 활동영상을 함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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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만들었어요. 헤헤… 잘 만들었죠?
(영상링크: youtu.be/cVq5gcvsiqA)

3부는 청년유니온 초기부터 활동하셨고 2014년에 청년혁신활동가로 사무실에서 함께 일했던 정재영님이 맡아주셨어요!


후기_IMG_8641.JPG▲ 정재영님의 사회는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들어올때 “2014 청년유니온과 나의 기억”이란 주제로 포스트잇을 붙어달라고 요청드렸는데요.
그거를 몇개 뽑아서 서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ㅎㅎ 뽑는 기준은 오로지 정재영님의 재량으로!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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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범미님, 청소유 공다은님, 민달팽이유니온 권지웅대표님, 그리고 우리의 김민수 위원장님^^

많은 분들이 함께 얘기해주셨는데… 제가 조명실에 있느라 다 기억이 안나요ㅠㅠ

후기_IMG_8687.JPG▲ 이 사람들은 여기서 뭘 기다리는 걸까요? 오세연 사무처장이 굉장히 부끄러워 하고 있는데..ㅋㅋ

바로!!!!!!

최임댄스.jpg▲ 다같이 최저임금댄스! 덩실덩실

최저임금댄스는 청년유니온에서 만든 2011년 노동자대회와 최저임금 캠페인을 하면서 췄던 춤이예요~ㅎㅎ
청년유니온 사무실 식구들이 청년유니온 송년의 밤에 찾아오신 분들 위해 재롱잔치(…)를 했답니다!ㅎㅎㅎ

이렇게해서 송년의밤의 모든 프로그램이 끝났습니다^^ 우와 길다…ㅋㅋㅋㅋ
이렇게 길게 후기를 써본 적은 처음이라 매우 당황스러워요 사실..헤헤
근데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ㅋㅋ 바로 가장 중요한 뒷풀이!!!

뒷풀이2.jpg▲ 요것도 백우연님이 뒷풀이 때 틀어야된다고 만든 이미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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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이 끝나고, 다같이 요렇게! 자리를 바꿔서 뒷풀이를 했어요~ㅎㅎ

뒷풀이라고 술만 먹으면 아쉽겠죠?!ㅋㅋ 그래서 약간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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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청년유니온의 이훈 자문노무사님!!ㅎㅎㅎ 깜짝! 멋진 공연을 해주셨어요!ㅎㅎ

그리고 아까 소개를 깜박했는데요, 김영조합원의 롯데호텔 부당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힘써주시고 계신
이상훈 자문노무사님도 송년회에 함께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청년유니온에서 만나서 함께 활동하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낳은 삼포세대의 희망!
박용진님, 조은형님 그리고 아들 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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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아빠 마이크 달라는 아들…ㅋㅋ 아빠가 말하는데 뭐가 울리니까 신기한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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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아... 화내지마…ㅋㅋ

그리고 오~ 숨어있던 시상식이 있었더래요!ㅋㅋㅋ
바로바로

후기_IMG_8793.JPG▲ 왼쪽부터 양호경 2기 정책팀장, 김형근 2기 사무국장, 한지혜 2기 위원장,
김영경 1기 위원장, 조성주 1기 정책팀장, 조금득 1기 사무국장

지금의 3기 청년유니온이 있을 수 있었던 1,2기 선배들에게 드리는 상이었는데요!ㅎㅎ

양호경 2기 정책팀장님에게는 경상도 사람이기에 드리는(…) “경상”

김형근 2기 사무국장님에게는 그냥(…) “형(근이)상”

한지혜 2기 위원장님에게는 화로서 애정을 표현하시는 것을 기억하며 “화상”

김영경 1기 위원장님에게는 술과 함께 이 길을 만들어오신 것을 기억하며 “술상”

조성주 1기 정책팀장님에게는 미간을 찌푸리며 청년의 노동을 고민했던 것을 기억하며 “인상”

조금득 1기 사무국장님에게는 한사람 한사람을 향한 정성을 기억하며 “감상”

이렇게 수상을 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오시지 못하거나, 일찍 가셔서 미처 수상을 못한 분들도 계셨는데요.

청년유니온의 드립장인 안태호 2기 노동상담팀장님에게는 “요상”

이론과 실천의 경계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온 김연수 2기 교육팀장님에게는 “고상”

용산과 뮤지션의 현장을 누비며 청년의 삶을 찾아다닌 이종필 1기 조직팀장님에게는 “세상”

이런 상들을 준비해서 나중에 전달해드리기로 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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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끝없이 이어진 뒷풀이는 일요일임에도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ㅎㅎ

지금까지 5년이 지나가는동안 청년유니온이 지금의 위치에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송년의밤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2014년 청년유니온 활동영상을 만들면서

정말 많은 사업을 했구나! 라기보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구나!라는걸 느끼면서 너무 따뜻한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 2015년도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고 싶어요~ㅎㅎㅎㅎㅎ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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