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법정시한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8일) 지난 시간 동안 청년유니온은 전국의 조합원 분들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모으고, 이를 사회적으로 알려나가기 위한 활동을 열심히 만들어왔습니다. 우리와 다르지 않은 청년의 일터와 노동을 마주하다 보니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삶의 무게가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경영계는 당사자들의 치열한 목소리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최저임금을 연령, 지역, 업종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하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6030원으로 동결하자’는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노동은 용돈벌이라고 말합니다. (뭐래) 경제가 어려우니 최저임금을 올리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언제는 경제 좋았나)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기 까지, 우리의 염원과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26일) 홍대에서 ‘2016 최저임금 인상 문화제’를 진행합니다. 거리에서는 캠페인과 퍼레이드를 펼치고, 저녁에는 실내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함께 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고맙습니다.

■ 일시 : 6월 26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 장소 : 홍대 일대 (걷고싶은 거리 → 스테이라운지)
■ 신청 : bit.ly/최저임금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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