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최저임금 페스티벌(6/26) 스케치

 

 안녕하세요, 청년유니온 상근활동가 이수호입니다^^

 일주일이 지나 새롭게 7월을 맞이한 지금도 지난 626일 최저임금 페스티벌의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청년유니온에게 2016626일은 조합원 여러분의 도움과 열정으로 모두의 축제로 최저임금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었던 잊을 수 없는 하루였습니다.

 

 페스티벌에 뒤이어 최저임금 법정시한을 맞아 세종시 방문 까지 이어지는 바쁜 일정으로 조금 늦어졌지만, 그날의 추억을 되살리며 후기를 남겨봅니다🙂

 

  2016 최저임금 페스티벌은 유난히 무더웠던 626, 6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오후 4시부터 홍대입구 걷고싶은거리 일대와 인근 공연장(홍대 스테이 라운지)에서 총 3부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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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한복판에 차려진 부스에서 일반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저임금을 알리고 인상 서명을 받는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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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에는 조선시대 임금님 복장(용포)를 착용하고 나타난 최저임금님과의 인증샷, 헬륨풍선 마시고 최저임금법 외우기, 타자연습으로 최저임금법 익히기, 최저임금 인상 제기차기와 팥빙수, 최저임금 퀴즈와 타로카드 등 최저임금과 인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최저임금 인상 서명활동과 함께 준비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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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에서 조합원 여러분이 직접 진행하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홍대를 찾은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 보다 더 뜨거운 최저임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으로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2부는 홍대 걷고싶은 거리 일대를 누비며 최저임금 협상을 알리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받아 알리는 최저임금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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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고싶은거리 초입에서 시작하여 걷고 싶은 거리를 가로지르며 1시간 동안 진행된 퍼레이드는 우리만의 행진이 아닌 시민 여러분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퍼레이드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우리의 요구와 쟁점들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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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스테이 라운지 공연장에서 진행된 3부는 임한빈 조합원의 감미롭고 신나는 음악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은수미 국회의원과 홈플러스 노조 안현정 부산지역 본부장님을 모시고 김민수 위원장과 함께 하는 오픈토크 김민수의 톡 투 유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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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노동을 용돈벌이로 폄하한 사용자 위원들의 차등적용 주장’,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된다면?’을 주제로 진행된 토크는 차등적용에 대한 우리의 의견과 최저임금이 오르면 하고 싶은 우리의 바람들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속을 터놓고 나누는 연결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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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의 톡 투 유에 뒤이어 민달팽이유니온, 청년참여연대, 서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KYC 등 함께 자리해주신 연대단체 여러분이 무대에 올라 인사와 응원으로 힘을 더해주셨습니다. 연대단체 소개와 함께 진행된 경품추첨으로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는 조합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흥겨운 공연들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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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광 조합원님은 평소 함께 활동하는 느와르팀원들과 함께 비트에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우리의 의지와 열정을 담아 일순간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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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혜 경기청년유니온 위원장과 김병철 조직팀장이 결성한 듀엣 까두자두대화가 필요해를 사용자 위원과 노동자 위원 간의 최저임금 협상 밀고 당기기 내용으로 재치있게 개사하여 불러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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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유니온 조합원들로 구성된 유블리즈팀이 러블리즈의 아츄를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바람을 담아 개사하여 안무와 함께 선보여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뜨거웠던 최저임금 페스티벌 3부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최저임금 페스티벌에서 모인 우리의 염원과 기대와 달리 결국 올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은 법정시한을 넘기고 말았습니다. 페스티벌에서 모인 우리의 좋은 기운들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고군분투하는 김민수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자위원 여러분에게 전해져 힘이 되고 좋은 결과로 열매 맺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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