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17년 2월 15일 한지혜 조합원이 경기청년유니온 페이스북 그룹에 게시한 글입니다.

#혼을_담은_후기

#부천_조합원모임


바로 어제(2/14) 부천에서 조합원모임을 진행했어요!


부천지역에서 공식적인 모임은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요. 경기지역 조합원 수 현황을 보면 상위권에 해당하는 지역이라 총회 전 조합원도 만나고 지역 고민도 들어보고자, 총회준비위원회에서 같이 부천으로 가보자는 의견을 모았었거든요~


부천지역 조합원분들께만 모임과 관련하여 연락을 드렸더니 굉장히 반가워하시는 분, 꼭 참여하고 싶은데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쉬워하시는 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격려를 해주시는 분 등등 모임을 진행하기도 전에 기분이 좋고 힘이 났었습니다.


물론 모임에 참여하기 힘들다는 답변들이 더 많았습니다. 사실 부천으로 지역을 정할 때 사전에 조합원들에게 연락을 해서 참가여부를 파악해보고 진행하는 모임도 아니고, 평소 오프모임에서 만나던 조합원도 한 명 없는 지역이라, 당일에 한명도 만나지 못할수도 있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최악(?)의 상황도 대비하며 연락을 드리던 그때 한분이 야근을 할 수도 있지만 모임에 참여하겠다는 한줄기 희망같은 답변을 주셨던거죠! 오오! 정말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부천으로 달려갔습니다!


스터디카페를 예약하고 먼저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서도 머릿속에서 최악의 상황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었어요. 야근이 길어져 혹시 못오시면 어쩌나 걱정하며 칠판에 초조한 마음을 담아 낙서를 하다보니 반가운 조합원분이 오셨습니다! 우오오!


직장은 서울이고 일의 특성상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잦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도 너무 바빠서 청년유니온 가입은 했는데 잘 알고 있지 못했는 부천에서 모임을 한다길래 한번 나와보셨다고요. 그래서 청년유니온의 활동부터 경기청년유니온 활동, 평가를 바탕으로 한 올해 계획들까지 신나게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정책활동에 있어 고민하고 계시는 의제들과 부천지역의 특성들을 설명해주시면서 한번 진행해보면 좋을 것 같은 사업들에 대한 의견들까지, 거의 조합원 11 만남 같은 자리여서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늦게 오신 사무국장님까지 셋이 이야기를 나누다 이번 조합원모임의 하이라이트 듣고 싶은 뉴스헤드라인작성하기도 했는데요. 오홋! 알고보니 전직 기자출신 조합원님! 오오 생동감 느껴지는 뉴스 헤드라인들이 넘나 인상적이었답니다!


대기업, 법인세 인하 중단

부자증세 서민감세

보수 세력 크게 반발, 서민은 환호

정부, 국민배당 실시

00원씩 지급

기업에 돈주면 투자고 국민에게 주면 기부 아니야


헤드라인에 부제목까지 마치 진짜 같은 생동감이란!ㅎㅎ

그외 전월세 비용, 근로환경 개선지원, 청년을 위한 주택, 청년들 행복지수 등 다양한 뉴스 헤드라인을 서로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비록 많은 분들을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처음 뵙는 조합원분과 다양한 이야기, 부천지역 특성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번에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웠던 분들까지 포함하여 다시 만나는 시간을 추진해봐야겠습니다~


총회 전 조합원모임은 부천을 끝으로 끝났지만 여러분, 2017년은 이제 시작이라는거~ 우리의 만남과 활동은 계속 된답니다 쭈욱~ 앞으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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