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득 고민이 많은 날들입니다.

경기청년유니온 은‬ 창립한지 5개월차에 접어들었고 쓰지 않고 모아두었던 재정은 반상근비로 야금야금(?) 써가고 있는데 내년에 1인 상근비 돌릴 재정확보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고…올해는 이제 두달하고 보름 남았지요. (물론 현재 반상근비는 지출대비 높은 효율성을 뽑아…아니 우리 김강호 사무국장이 정말 열심히 활동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직업상담사로 3월부터 시작된 저의 고용계약도 두달 보름 남았네요. 저는 10개월짜리 노동자였거든요. 1년도 채 되지 못하는 경력은 잘 인정받지 못하잖아요. 저는 내년에 다시 무경력의 신입으로 일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삼포세대 라더니 옛말인가요? 아님 나만?ㅋㅋ 10,11월 결혼한다는 선배, 후배, 동기들 정말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는데. 제 통장은 추워요. 여러분의 따스한 손길을…아니 따뜻한 위로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런 장황한 고민이야기냐구요? 그냥 요즘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를 조합원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광활해도 너무 광활해서 한번 만나기도 어렵고, 온라인에서는 사업홍보와 후기들로만 채워지는 요즘. 조합원들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만나보자며, 운영진들의 일상적인 소소한 이야기든 고민이든 돌아가며 나눠보자는 우리 사무국장의 제안(이라 쓰고 강요라고 읽는)으로 제가 먼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시고 여러분도 편하게 댓글이든 게시글로 우리 조금 더 가까워져 보아요^^

※ 앞으로 매주 집행위원들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가 업로드 됩니다.^^ 일상 생활을 하며 고민했던 것들과 한 주에 있었던 경험 등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여, 조합원 분들과 좀 더 내밀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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