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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니온 <청년 워킹푸어 가계부 조사> 분석 결과

 

2017710

 

 

1. 가계부 조사 개요

1) 대상 : 19-39세의 근로 중이고 월소득 180만원 이하의 청년

2) 기간 : 201762776(10일 간)

3) 방법 : 온라인 (페이스북, 지인 홍보 등), 오프라인 (거리 켐페인)

4) 내용 : 항목별 생활비, 월소득, 근로시간, 최저임금 인식, 근로계약서 작성 등

5) 응답자 수 : 유효응답자 총 246

 

 

2. 응답자 개요

성별 : 여성 75.2%, 남성 24.8%

나이 : 평균 만 27(29세 이하 77.6%, 34세 이하 93.9%)

주거형태 : 부모친척과 동거 52.4%, 자취 및 하숙 35.4%, 기타 11.2%

지역 : 수도권 76.8%, 비수도권 13.2%

직종 : 사무직/마케팅 24.0%, 영업/서비스/유통 19.9%, 생산직/건설 3.3%

디자인/IT/미디어 13.0%, 의료/교육/전문직 12.6%, 공공/비영리 27.2%

 

 

3. 분석 방법

유효응답자 246명의 데이터를 분석

– 34세 이하 비혼 단신 근로자 평균 실태생계비와 비교

* 출처: 최저임금위원회. 2017. 비혼 단신근로자 실태생계비 분석보고서

(통계청의 2016년 가계동향조사 자료에서 1인가구, 비혼, 임금근로자, 전세/영구임대/보증부월세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태생계비 분석. 이 중에서 34세 이하 비혼단신근로자 126)

 

 

4. 조사 결과

1) 생활비 조사

평균 생활비는 136만원으로 나타남. 이는 34세 이하 비혼 단신 근로자 평균 실태생계비 165만원의 82% 수준.

자취 및 하숙을 하는 경우, 평균 생활비는 143만원으로 보다 높음.

평균 식비는 27만원으로 하루 평균 9천원에 불과한 최소한의 수준.

주거비용은 자취 및 하숙의 경우 37만원으로 34세 이하 비혼 단신 근로자 평균의 82% 수준으로, 보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 있음을 추측 가능함.

통신비, 교통비, 생활용품 등에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각각 10만원 이내.

교육비는 평균 6만원으로, 응답자의 17.5%는 월 평균 10만원이상 지출하고 있음.

다른 항목에 최소한으로 지출함에도 저축이나 보험료로 쓰는 지출은 평균 23만원에 달함.

 

 

2) 월소득 및 근로조건

평균 월 소득은 136만원이고, 응답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12개월.

주당 근로시간은 46시간이고, 응답자의 19.5%52시간 이상 근로로 장시간 노동이 일상화되어 있음.

 

 

3) 금전적인 이유로 지출을 포기한 항목

최근 한 달간 지출을 고려했으나 금전적 이유로 포기한 항목을 최대 2개까지 선택하도록 하였음.

그 결과, 응답자의 62.8%는 의복, 미용, 기호품으로 지출을 포기했다고 답했고, 그 다음은 문화생활 36.0%, 친목 관련 지출 20.7%로 응답함.

식비는 17.4%만 포기했다고 답하였고, 저축을 포기한 경우가 18.2%이고 교육비 지출을 포기한 경우가 12.8%였음. 식비의 지출 수준이 하루 평균 9천원으로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상태에 가까운 점을 감안하면 저축과 교육을 포기하는 비율이 상당히 낮다고 보임.

응답자의 상당수가 미래를 위한 투자의 성격으로 볼 수 있는 교육비와 저축을 포기하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4) 기초 노동권 실태

최저임금에 대해서 시급단위와 월급단위를 모두 아는 경우는 23%에 불과하고, 69.0%가 시급만 안다고 답함. 대체로 월급 단위 최저임금 금액은 인지가 되어 있지 않아서 최저임금 미만 금액임에도 알지 못할 경우가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임.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는 대체로는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작성하지 않거나 작성하였어도 교부하지 않은 경우가 30.9%에 달함.

 

(참고) 청년유니온 <청년 워킹푸어 가계부 조사> 결과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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