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경기청유_선거운동
#강호x성준_조합원을_만나다
#노동상담사 #수원동네모임 #경기도_구직지원금

첫 1:1만남은 수원에 사시는 이하은 조합원님이었습니다. 3기 선거운동 중 처음 찾아뵙게 되는 입장에서의 첫 만남은 긴장 반 기대와 설렘 반이었습니다. 어떤 얘기를 해야 할 지 미리 생각해보기도 하고 어떤 분이실지 궁금해 하기도 하며 김강호 위원장 후보와 함께 수원역으로 가는 기차에 탔습니다.

긴장을 했던 게 무의미해질 만큼 하은님은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식사를 하러 파스타집을 갔는데 장식으로 있던 기린 사진을 찍으시면서 하은님이 동물을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엄청 좋아하신다고 하며 키우는 시츄 강아지 사진을 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 강아지에서 시작한 대화는 임대료나 취업에 관한 얘기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은님은 지금은 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일을 하시는데, 노동상담사 활동에 관심이 있어 가입하게 되었고, 지금은 경기도 구직지원금을 받으시면서 경기도 활동에 관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하은님께서는 서울에서 노동상담사 활동을 하셨던 만큼 노동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이셨습니다. 또한 노무사시험을 준비하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에 대한 제도적인 한계도 말해주시는 등 제가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 갖고 계시던 노동 상담 분야에 대한 말씀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식사를 마치며 하은님이 좋아하시는 동물들이 인형으로 많이 장시되어있는 커피숍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에이드음료를 마시며 하은님은 평소 팝음악을 즐겨 들으신다고 했습니다. 직업에 대해서는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200만원 벌기도 힘든 사회’라며 날카로운 비판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일상에 대한 고민, 나아가 사회 구조에 대한 고민까지 저희가 이날 했던 얘기들이 너무나도 공감적이고 미래지향적이었습니다. 또한 경기지역에서도 서울만큼 노동상담분야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시기도 했는데, 앞으로 지역 모임을 활성화 할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은님께서는 올해 조금 더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만남이 더욱 많은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저희를 위해 만나기 전에 역 앞에서 사셨다는 빵을 감사히 받으며 인증샷도 함께 찍었습니다! 🙂

용산역으로 가는 전철을 타며 다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저의 고민이 저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 제가 청년유니온에서 활동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싶어졌습니다. 어쩌면 제가 이번 만남에서 느꼈던 의미 있는 감정들을 더 많은 조합원들과 나누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은 여러 지역에 계신 조합원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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