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대구청년유니온 이건희 위원장이 대구mbc 시사톡톡 ‘청년 일자리 대책, 지역에서 평가한다.’에 출연하여 청년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청년일자리 문제, 기업의 인력난의 문제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일자리의 질에 있습니다. 
청년들은 높은 임금만을 고려해 일자리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 직장내에서 자기성장 가능성, 혹은 존중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일자리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이 차이를 좁히기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청년일자리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인색했다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여전히 일자리를 양적으로 창출하려고하는 방향이 닿아 있다는 것과 사회안전망구축과 복지정책의 수립 및 확대의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청년들이 어렵게 취업을 한다고 할지라도, 조직의 문화나 다른 요소 때문에 근속기간은 3년 미만에 불과합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이직과 구직을 반복하는 이 구간에서 사회안전망을 통해 다시 구직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부분과 사회안전망 구축하는 이 두 부분이 동시에 이뤄져야 청년일자리 문제를 실효성있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일자리가 국가재난사태라고 불리는 이유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갖지 못하면 최소한의 삶을 영위할 수 없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일자리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존중받으며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도적인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링크 : www.youtube.com/watch?v=u-shfK9qG-o&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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