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캠페인 #수원 #대박

어제(7월 12일) 저녁 7시 수원역 앞 광장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비온 뒤 흐린 약간은 습한 날씨임에도, 경기청유 각 지역 조합원과 청소유 조합원 10명이 모여서 1시간 동안 설문을 받고, 메시지를 받으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 최저임금 결정에 있어 청년들의 목소리와 최저임금 당사자들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안양에서, 의왕에서, 성남에서, 서울에서 다 같이 모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 분들에게 최저임금이 얼마나 오르면 좋겠는지 여쭤보고, 최저임금이 오르면 어디에 더 쓰고 싶은지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부스에서는 최저임금에 대한 의견, 최저임금위원회에 하고 싶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적어주신 메시지를 보면서 다양한 삶의 위치와 방식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부모님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분도 계셨고,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계신 구직자 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실제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한 달, 한 달 생활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며 최저임금도 오른다고 말씀해주시기도,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은 오르지 않는 현실을 꼬집어주기도 하셨습니다. 월세 내고, 밥 먹고, 통신비, 교통비 등등 필수적인 생활비로 지출하고 나면 남는 게 없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캠페인을 마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참여한 모든 조합원들이 뒤풀이로 이동했는데요. 일하는 일터 이야기, 춤 이야기(?), 다른 지역 모임 이야기, 보드게임, 최저임금, 활동에 대한 고민, 서로의 근황까지 무척 다양한 주제로 한판 수다를 나누다 보니 11시가 되었습니다.

다음 수원 동네모임 주제-최저임금으로 3시간 놀아보기-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모임에서 모일 것을 기약(?)하고, 삼삼오오 각자 살고 있는.. 머나먼 여정을.. 떠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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