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서면쥬디스태화에서 故 김용균님을 추모하는 부산청년 추모 행동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청년 추모의 날과 함께 진행.)
급한 연락과 공지에도 함께해주신 청년분들, 청년단체 및 정당청년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 실무적으로 미흡한 점이 있었음에도 참여해주신 청년분들의 도움 덕에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의 진상이 철저히 밝혀지고,
책임자가 처벌될 때까지,
태안화력에서 고인이 된 하청비정규직 청년노동자의 꿈, 위험의 외주화가 아닌 직접고용, 안전한 일터가 보장될 때까지,
앞으로도 부산지역 청년들이 힘을 모아 행동해나가겠습니다. 일하고 싸우고 저항하는 청년세대 노동조합답게 청년유니온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고민을 나누고 실천하겠습니다.
추모행동에 함께 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_김용균이다!
#더_이상_죽이지마라!
#철저한_진상규명_및_책임자를_처벌하라!
#고인의꿈_위험의외주화중단하고_직접고용_보장하라!
*오늘 추모발언은 부산청년유니온 위원장 하정은님, 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 배성민님, 녹색당 운영위원 청년모임장 김민우님, 우리미래 부산시당 김동균님, 부산청년민중당 당원 전현휘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연대청년단체 : 노동당 부산시당, 동네백수, 도리바리공방, 민주평화당 부산시당 청년위원회, 부산녹색당, 부산청년민중당(준), 비밀기지, 심오한연구소, 우리미래 부산시당, 청춘멘토, 카페위드, 해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