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Y뉴스] 5.18 전국 조합원캠프에 참여했습니다!

6월 15일부터 1박 2일간 광주청년유니온과 들불열사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5.18 전국 조합원캠프, 광주에서 온 편지>에 다녀왔습니다.

각 조는 39년 전 광주에서 눈, 코, 입, 얼굴, 눈썹을 상징하는 인물들로부터 온 가상의 편지를 모티브로하여 전남도청, 주남마을, 상무관, 전남대학교, 시민아파트, 콜박스 사거리, 국군통합병원 등의 공간을 방문하고,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였습니다.

또한 <518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해 실제 역사의 증인을 만나 실제 518의 현장, 그리고 이후로도 계속되었던 탄압과 아직 끝나지 않은 518의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음날에는 518자유공원과 들불야학 7열사 기념비를 방문하고, 광주에서 온 편지에 대한 답변을 엽서에 담아보내며 캠프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광주는 당시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대한 약속을 유일하게 지킨 곳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민주화 투쟁이었기에, 대한민국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군부의 총과 칼에 쓰러질 예정된 희생자였습니다. 나의 이야기, 나의 이웃의 이야기였을 그들의 희생에 우리는 지금의 자유를 빚지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광주의 시민들이 보여준 정의와 신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믿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정신을 역사에 새긴 사람들,
이제는 우리가 그 해 5월의 광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아야 할 때입니다.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역사의 증인이 되어 주십시오.
내일부터는 여러분들이 싸워주십시오.”

 광주청년유니온 www.facebook.com/chonguni/
 들불열사기념사업회 www.deulbul.co.kr/

+ 너무나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IMG_1775.JPG

IMG_1777.JPG

IMG_1791.JPG

IMG_1800.JPG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