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_먼저_퇴사합니다
#신입사원 #직장내괴롭힘 #업무적_조직적_괴롭힘
#성희롱_성차별_때문에_퇴사합니다

신입사원들이 겪은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지난 석 달동안 조합원들과 함께 꾸린 #리스펙유니온 에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입사원들이 겪는 성희롱, 성차별 사례입니다.

새로운 일터에 대한 기대를 사라지게하고, 개인으로서의 자존을 무너뜨리는 #직장내괴롭힘 #성희롱 #성차별, 이제는 달려져야 합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를 위해서 청년유니온이 함께하겠습니다.

 신입사원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조사 보고서 : youthunion.kr/xe/31600

 지난 카드뉴스 보기
① 막내 먼저 퇴사합니다 : facebook.com/y.union1030/posts/2538269949526603
② 개인간, 대인간 괴롭힘 편 :
facebook.com/y.union1030/posts/2542062975813967
③ 업무적, 조직적 괴롭힘 편 :
www.facebook.com/y.union1030/posts/255368538798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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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성차별, 성희롱 편

이런 취급 당해도 내가 여자니까 어쩔 수 없는 건가? 남자의 일, 여자의 일은 누가 따로 정해 놓은 건가? 현타왔던 분들 주목!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들어보아요!

#2. SEX DISCRIMINATION/ 성차별

성차별이란, 여성이 한 사회에서 자신의 성별을 근거로 배제당하거나 삶의 경계와 성취가 한정지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업무와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여성다움’의 가치와 잣대를 여성인 직원에게 강요하는 것 역시 성별에 기반한 차별의 한 예입니다. 성차별이 만연한 직장에서 성희롱도 일어나기 쉽다는 면에서, 성차별은 성희롱의 전조이자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다래끼가 나서 안경을 쓰고 갔었는데 여자는 안경도 끼지 말라고 해요. ’00님이 안경끼는거 안 좋게 보시니까 벗어라’ 그래서 하루 끼고 다음날부터 바로 벗었다니까요. 남자들은 허락 안받고 그냥 끼는데.”

남의 시선 의식해서 항상 보기좋게 꾸미고 있고 안경도 벗어야 일 잘하는 여자로 인정받는 걸까요?

“남초 회사는 다르더라고요. 남자 분들은 담배를 피러나가면서 2-30분을 비우시는데 전 그게 안되니까…”

담배피러 안나갔는데, 거기서 업무상 중요한 이야기 다 나오면 어쩌죠…

#4. “손님이 오면 당연히 여자 어린 직원이 차 접대를 꺼내야 되고 손님이 오면 당연히 맞이해야 되는 거고 그러니까 상사가 저보고 ‘너는 옷 좀 신경 써서 입고 다녀’, ‘화장품 좀 신경 써서 하고’라는 말을 들었어요. 스무살 때 그걸 왜 제가 해야 하죠?  라는 말을 했더니 사장님이 그 다음날 고졸 직원들 다 모아놓고, ‘너네는 일을 하러 온 거지 놀러온거냐’혼냈어요.(…)회식에서 제일 듣기 싫었던 말이 ‘아 그래 어린 여자가 따라주는 술을 먹어야 잘 마시는 거지’에요. 아 막 이게 너무 싫어요.”

과연 ‘여자의 일=예쁘게 옷입고 화장하고 다과 접대’이렇게 전담일까요? 또, 성차별적 말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회식 술자리에서의 언어 성희롱으로 이어졌군요…

#5. SEXUAL HARASSMENT / 성희롱

성희롱이란 여성이 일터에서 업무적 이득과 재직유지를 조건으로 성적인 요구와 관계를 강요받거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일터에서 성적대상물로서 취급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성립 판단 기준은 피해당사자의 동의 여부와 그에 따른 사건 전후 맥락에 따라 결정됩니다. 희롱의 종류에는 언어적, 비 언어적인 것이 모두 포함되며, 신체적인 접촉 외에도 시선, 제스처, 영상물 전송도 심각한 성희롱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6. “신입들을 자주 관찰헀어요. 그러면서 옷차림, 키, 피부 등 ‘얘는 어떻고, 쟤는 어떻다’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짧은 옷을 입고 가면 뭐 대부분 여자들이 다 느껴봤겠지만 딱 이렇게 팔짱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하는 눈빛이 느껴져요. 제가 그 눈빛을 읽으면서 팀장한테 ‘왜 그렇게 보세요?’라고 하니까 ‘내가 내 눈으로 보는데 왜? 네가 그렇게 입고 오면 안되지라고 말씀을 하시고.”

하루종일 누가 날 집요하게 보면서 외모등급을 메기고 있으면 밥이 편하게 넘어갈까요…

#7. “하루는 출근하는데 제 자리를 봤는데 키보드 사이에 다방 그게 끼워져있더라고요. 제가 그거를 보고 너무 화가 나가지고 제가 ‘이게 뭐에요’헀더니 ‘하니 X씨도 여대생이니까 여대생 마사지 받아보라고 한 번 끼워 놓아봤다’ 이러더라고요. 근데 거기에서 절대로 제가 화를 내면 안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어서 웃고 넘겼지만, 그 일을 계기로 퇴사해야 겠다 마음먹었어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어떻게 저걸 좋은거라고 권하라고 할 수 있죠?

#8. “별로 친하지도 않은 다른 부서에서 연락이 온 적이 있었어요. 제가 근무 마지막이라고 그럤더니, 나 네 번호 저장해서 카톡으로 말 걸어도 되냐고 해서, ‘아니요, 왜 보내세요, 해도 씹을 거에요’라고 했는데, ‘씹혀도 나중에 답장 해 주겠지’라고…”

“너무 얼탱이가 없어서. 술을 마시면 대리가 차로 사람들을 데려다 내려줘요. 그런데 저는 회식장소에서 가깝고 그래서 걸어가도 되는데 저는 보조석에 앉아서 저희 집은 바로 옆인데 뻉뺑 돌아서 내려줘요. ‘저 집에 가고 싶어요’라고 얘기하니까 ‘그냥 데이트 한 번 한다 생각해’그러는 거에요”

회사에 일하러 왔으면 상대방 의사 무시한 수작 걸지 말고 일이나 똑바로 합시다…

#9. 새로운 일터에 대한 기대 사라지게 하고, 개인으로서의 자존을 무너뜨리는 직장 내 괴롭힘, 성차별과 성희롱.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노동상담: 02-735-0262/ yunion1030@gmail.com/ 청년유니온과 함께하기 youthunion.kr/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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