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유니온 #동네소모임_허송세월


★여의나루역에서 올리는 허송세월 후기★




안녕하세요! 허송세월 모임 제안한 서희입니다


(결론) 이런 날씨에도 무사히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바쁘게 지내는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한강에 모였습니다. 오전에 미스트 흩뿌리듯 내리는 빗방울 때문에 약간의 고난(?)이 있었지만 각자 근황을 나누고, 나를 바쁘게 하는 것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나를 위한 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사이 비가 완전히 그쳤습니다.




올해 바쁘게 보내자는 목표, 하루하루의 과업을 해내야하는 사람, 주변 사람을 챙기기 등 생각보다 각자가 생각하는 요즘 나를 바쁘게 하는것에 다양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잠을 푹자고, 여행을 다녀오고, 카페에 가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오고 있었습니다:)




도시락 싸오는 분이 없을줄 알았는데 (…저도 사야겠다..생각…) 딱 한분 진희님이 직접 장보셔서 유부초밥을 싸오셨습니다(박수) 그리고 한강하면 역시 라면!ㅋㅋ 돗자리까지 올라온 참새,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갈매기와 함께 허송세월은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송세월에 함께해준 진희님, 광수님, 현기님, 민규님 그리고 제제 모두 고마워요 ♡


마지막으로 허송세월이 무사히 열릴 수 있게 도움주신 슬기님 지숙님 감사합니다(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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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유니온 #동네소모임_마음챙김

마음챙김 소모임이 5월 동안 2회 진행되었습니다!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명상도 하고 책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는데요~


모임을 진행하신 수빈님과 함께한 광수님의 후기입니다!




☆0509 첫번째 마음챙김-수빈


첫 모임이라서 떨리고 설레었고 제가 내향적이라서 사람들 앞에서 잘 말할 수 있을까 좀 불안하고 걱정되기도 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 생각보다 조합원분들이 잘 들어주시고 호응도 같이 해주시고 해서 덜 긴장하게 되었고 1회차 마무리 때 어땠는지 공유할 때 조합원분들이 좋았다. 나오길 잘했다.라는 반응을 해주셔서 기쁘고 서울청유 첫 소모임 모임지기로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0523 두번째 마음챙김-광수


수년 전 가입을 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모임”은 처음 시도되어 보였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이해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청년 유니온에서 보여주지 않은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매우 놀랍고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책을 통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민감함이라는 언어의 편견을 깨고 그것을 통하여 세상을 편견없이 바라봐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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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유니온 #동네소모임_모두의마블

안녕하세요. 조합회원 및 후원회원 여러분. 서울청년유니온 조직팀 장슬기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있었던 모두의 마블 소모임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준비하고 진행하는 부분에서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모임 후기보다는 모임 준비 후기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부디 재밌게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꽤나 다사다난한 모임이었기에 여러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데요. 그럼 하나씩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영화 상영 모임이었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에 신경을 좀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작권 관련 단체들하고 상담 통화를 하면서 저작권법을 지키면서 상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요. 결국 가장 안전한 방법은 구입한 DVD나 블루레이를 무료로 상영하는 거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조직팀에서 보유하고 있는 DVD를 상영하고 대관료를 모두 서울청유에서 지불하는 방식으로 모임을 꾸렸는데요.




문제는 대관장소였는데 처음 잡은 대관장소가 이태원 코로나 확진자 사태로 취소되면서 난항을 겪기도 했습니다. 장소를 다시 찾다가 우연히 조합원 종민님의 페북에서 시즌앤워크에 대해서 알게 됐고 이 곳으로 예약을 하게 됐네요. 공간이 참 좋았습니다. 종민님. 감사해요~




그리고 모임 일주일 전에 돌발 상황이 하나 더 발생했는데요. 모임을 신청하신 조합원 분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실거 같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덕분에 제가 모임지기 역할까지 하는 걸로 정리가 됐네요.




대관장소가 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곳이어서 모임 인원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조직팀 내부에서 있었고요. 덕분에 2주 전부터 홍보를 돌리고 1주일 전쯤에 단톡방 홍보를 한번 더 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실수로 대의원회 단톡방에 홍보를 올리는 만행(?)을 저질렀는데요. 너그럽게 이해해주신 전국 대의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요일이 되고 모임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각종 세팅과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보니 조합원 분들 찾아 오시기가 쉽지 않겠더라고요. 세운대림상가가 워낙 큰데다가 찾아 오는 입구는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어서 조직팀도 처음엔 길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조합원 분들을 모시러 가거나 사장님이 주신 길잡이 유튜브 영상을 활용했고요. 다행히 결국엔 모두 잘 도착하셔서 모임을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조직팀 포함해서 여섯분 정도가 계셨고 다른 분들은 영화 상영 중에 도착하셨는데요. 원래 처음에는 영화를 보고 보드게임을 할 예정이었는데 상영 세팅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영상이 잘 보이지 않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자막이 나오지 않거나 하는 문제들이 있었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 정도면 모든게 다 문제였군요..) 덕분에 세팅 시간이 꽤 오래 걸리게 됐습니다.




조합원 분들을 마냥 기다리시게 할 수는 없어서 이 시간동안 준비해온 보드게임을 좀 했는데요. 이 때 여러 명이서 달무티를 처음으로 했습니다. 유니온의 가치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신분제 게임(?)이더군요. 사실 그래서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조합원 분들이 게임을 하시는동안 사장님과 제가 진땀을 빼면서 세팅을 모두 마쳤고요. 결국 DVD 재생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게 답이었습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비로소 상영이 시작됐네요.




영화는 중경삼림을 상영했습니다. 영화 DVD를 여러개 준비했는데 영화 선택도 고민을 좀 했었어요. 영화 보고 나서 보드게임을 해야 되는데 너무 분위기 다운되는 영화를 고를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중경삼림을 밀었는데요. 참석한 조합원 분들 중에서도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고 해서 결국 상영하게 됐네요.




사실 감독인 왕가위를 좋아했던건 꽤 예전이라 중경삼림이 해피엔딩인 거만 막연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분명 한 시대 최고의 감독이고 로맨스 영화고 하니 무난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영화 상영 후 반응은 반반으로 갈리더군요. ‘좋았다.’하고 ‘뭥미?’하는 반응으로요.




사실 저는 조합원 분들이 영화 보시는데 불편한게 없나 신경 쓰느라 영화를 제대로 못 봤는데요. 상영 중간에 오신 분들 마중을 나가기도 했고요. 언뜻 언뜻 보면서 생각했던게 ‘이런 영화였나?’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등장인물 중에서도 뭔가 멀쩡한 인물이 하나도 없더군요. 시간 나면 한번 자세히 봐야겠다는 생각을 나홀로 했습니다.




그래도 영화 끝나고 분위기는 좋았기 때문에 무탈하게 보드게임을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테이블은 달무티를 했는데 제가 1등을 해서 높은 의자에 앉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네요. 옆 테이블 분들은 다른 보드게임을 하셨는데 한참 시끌벅적했습니다. 1등하고 춤추시던 미어캣님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그리고는 후기를 함께 나누고 잘 마무리했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목표 인원을 10명으로 잡았는데 딱 열 분이 모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후기를 나누고 헤어질 때까지도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다들 마지막까지 즐거워 하시니까 좋더라고요.




조직팀에서 아직 소모임을 많이 연건 아니지만 몇개의 모임에서도 참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일반 조합원일 때는 편하게 즐기면서 참석했었는데요. 그 뒤에 고생하신 집행부 분들이 늘 있었다는걸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모임이 진행되는 시간동안은 또 물가에 어린아이 내놓은 심정이더라고요. 특히 조직팀장 치리님이 이래저래 고생이 참 많았겠구나 싶은 생각을 자주 하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기도 하고요.




어쨋든 참석하고 즐겨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울청유 소모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신 집행부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임 끝나고도 또 캠페인 일정을 가시더라고요. 역시 늘 고생들이 많으세요.




그럼 그동안 못 뵌 조합원 분들도 앞으로의 모임에서 뵙기를 소망하면서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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