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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청년노동자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민주노총은 2015년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할 새로운 노동자위원 4명 중 한 사람으로 청년유니온 김민수 위원장을 추천했다. 이 중요한 결정으로 앞으로 최저임금의 결정과정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청년들은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회의장 안에서 청년의 구체적인 삶을 근거로 최저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당당하게 요구할 것이다.

“최저임금은 청년임금이다!” 청년유니온은 2010년 3월 창립한 이후로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최저임금 인상을 청년노동의 가장 중요한 의제로 다뤄왔다.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은 최저임금에 의해 자기 임금이 결정되는 수많은 청년노동자들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기 위해 그리고 우리사회가 청년들의 일자리 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청년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시급한 요구다. 최저임금 인상은 청년의 삶을 바꾸는 동시에 경제 전체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청년유니온은 민주노총을 비롯해 최저임금연대에 함께 하고 있는 수많은 노동 ․ 시민 ․ 사회 ․ 청년단체 및 정당들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본격적인 투쟁에 나선다. 최저임금위원회 안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것과 동시에 회의장 바깥에서 사회적 운동을 만들어 갈 것이다.

최저임금 투쟁은 ‘장그래 임금인상’을 위한 운동이다. 대다수 청년노동자들의 임금체계는 다름 아닌 최저임금이다. 최저임금의 결정과정은 자신의 노동조합을 가지지 못한 수많은 청년들의 임금단체협상과도 같다. 청년유니온은 최저임금 결정과정의 이해관계에서 삭제되어있는 청년의 삶을 호명함으로써, 최저임금 운동의 새로운 힘을 모아갈 것이다.

최저임금은 청년임금이다!
청년 장그래의 임금을 인상하라!
최저임금 1만원으로 청년을 살리는 경제를!
노동시장 구조개악이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을!

2015년 3월 30일
청년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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