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 경기청년유니온도 [노동절 1박2일]에 함께하고 왔습니다.

경기청유 미션: 선글라스를 써라!를 수행하며,

노동절은 노동자들 쉬는 날, 법에서도 유급휴일이라고 하는데 출근을 하고도 평소와 같은 임금을 받고 계시는 분들의 일터에 살며시 방문하여 오늘 일하시면 임금이 두배라고 알려드리는 별동대로 뛰고

홍대 그 중심에서 서명 좌판을 열고 최저임금1만원은 되어야 먹고 살 수 있다며, 청년유니온이 드디어 최저임금위원회 당사자 위원으로 들어가게 되었으니 힘을 모아달라 외치고 스티커 설문을 통해 블랙기업을 알리며 제보하라는 캠페인으로 시작.

우리 조합원들 역시 휴일이 아닌 노동을 해야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진 못했지만 이날은 청년유니온 전국집중의 날로 경남에서도 오시고 이후 인천, 대전지역 조합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경기청유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세월호 범국민철야행동.
밤을 새는 부담스러운 일정이었지만 매일을 함께하지 못하니 이럴때만이라도 유가족과 함께, 함께 행동하자라는 마음으로 경기청유도 참여하였습니다.

차벽은 없을거라던 말과 달리 사방으로 등장한 차벽, 캡사이신, 그리고 물대포에 최루액까지 3종세트. 세월호 진상규명을 사실상 무력화 시키는 특별법 시행령 철회하라고, 그 요구에 대한 답을 듣고자 하는 것인데, 그에 대한 답이었을까요?

희망을 이야기하러 나온 노동절 1박2일, 그 끝은 암흑 속 지옥같았지만, 더한 지옥에 계시면서도 끝까지 싸우고 계시는 유가족들과 함께. 끝까지.

11206121_826236530784520_3031687836807698034_n.jpg

11188237_826236537451186_8164424745273067737_n.jpg

11069657_826236527451187_3941049123415033324_n.jpg

11169799_826236514117855_521086850234728138_n.jpg

11188237_826236520784521_8075241098734845843_n.jpg

11150690_826236517451188_5537950025683830536_n.jpg

10659334_826236510784522_1128854530355070877_n.jpg

댓글 남기기